양예원 유튜브 방송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유튜버 이동민이 의미심장한 글로 양예원을 저격했다.

이동민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예원 소름이네. 그동안 믿고 지켜준 남자친구가 길고 굵직하게 글을 다 올려버려야 하나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하루만에 댓글 10만 개 이상이 달리는 등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아직 추가글은 올라오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유튜브 '비글커플'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다 지난 해 양예원이 과거 피팅모델 시절 남성 20여 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8일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가 강제추행 혐의 및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촬영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최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이수 등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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