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폴더 하이라이트' 1호점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이랜드가 '폴더 하이라이트' 매장을 새롭게 공개한다.

이랜드는 17일 기존 신촌에 자리한 슈즈 편집숍 폴더 1호점 자리에 '폴더 하이라이트' 매장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폴더 하이라이트는 기존 폴더의 상위 편집숍 매장으로 더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문화까지 접목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브랜드와 디자이너, 아티스트와 협업을 강화한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기존 폴더 매장 대비 티어 신발 라인업과 의류, 잡화 카테고리가 최대 30% 확대된 신규 매장으로 소개된다. 또한 글로벌 의류는 물론이고 국내 인기 스트리트 의류 브랜드들도 입점한다.

폴더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하는 하이라이트 매장은 기존 폴더가 주력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아티스트와 폴더 크루와 협업을 지향한다”라면서, “폴더가 취급하는 브랜드를 재조명해 고객들에게 문화와 쇼핑이 어우러지는 편집숍 플랫폼을 완성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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