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가 새로운 도전 의지를 담은 신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22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기존 로고의 형태를 보존하면서 전체적 균형감을 보정해 가독성을 높인 신규 BI를 공개했다.

새로운 BI는 마켓컬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의 색감을 보다 뚜렷하게 살려 브랜드 자산으로써 가치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으며 로고의 서체를 직관적인 서체로 변경하고 로고의 높이를 조정하는 등 장식성을 과감하게 없애 실용성을 강조했다.

특히 온라인 페이지에서는 물론 실제 오프라인 실물 영역에서도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는 채널별 확장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마켓컬리는 변경된 BI를 오는 23일까지 마켓컬리 모바일 앱, PC 웹사이트에 먼저 적용하고, 이어 25일부터는 배송 포장재 등 각종 포장재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이번 BI 리뉴얼로 마켓컬리의 지난 5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마켓컬리는 상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서비스, 운영 측면에서도 최상의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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