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정지원 아나운서가 태교에 전념 중인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정지원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4월 소범준 독립영화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리고 지난 11일에는 임신 사실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방송에서 정지원 아나운서는 "첫날밤에 생긴 허니문 베이비다"라고 말했다.

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이어 "남편은 너무 잘 됐다고 축하한다고 잘 키워보자고 했다. 갑자기 아내랑 아이까지 생겨서 일을 되게 열심히 해야겠다고 하더라"라며 미소지었다.

그러면서 태교는 치킨으로 잘 하고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신랑이 치킨을 좋아해서 치킨을 먹으며서 태교를 잘 하고 있다"라고 웃었다.

소범준 감독의 아버지는 교촌에프앤비 대표로 알려져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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