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아름 "아픔을 겪은 것은 위로받아 마땅한 일이지, 부끄러운 일은 없다"
한아름 일본인 팬들 "일본이 한국에 위안부를 몇 번이나 사과했는지 아느냐?"
한아름.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과거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위안부 소녀상 사진이 눈길을 끈다. / 한아름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과거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위안부 소녀상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8년 8월 한아름은 인스타그램에 "8.14-<기림의 날> 그 어떤 일도 아픔을 겪은 것은 위로받아 마땅한 일이지, 부끄러운 일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런 아픔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끝까지 보호해줘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위한부 소녀상 사진을 게재했다.

한아름의 일본인 팬들은 "일본이 한국에 위안부를 몇 번이나 사과했는지 아느냐?", "좀 더 공부를 하고 발언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등 망언을 이어갔다.

일본인 팬들의 반발 예상에도 자신의 소신과 함께 위안부 소녀상 사진을 게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6일 한아름은 인스타그램에 "조금 빨리 찾아와 준 아기 덕분에 내년에 하기로 예정한 결혼을 오는 10월 20일로 앞당기게 됐다"고 알렸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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