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최근 이슈였던 스타들의 결혼식 비하인드가 '섹션TV'에서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강남, 이상화, 김민준, 권다미, 최준용의 소식이 전파를 탄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12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아, 박찬호, 곽윤기 등 스포츠 스타와 유인영, 양희은, 황광희, 김필, 최여진 등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결혼식 현장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특히 이상화가 입은 웨딩드레스가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웨딩드레스는 인도 왕실의 드레스를 만드는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한 웨딩 플래너에 따르면 해당 브랜드는 많은 신부들이 흠모하는 브랜드로, 해외에서 직접 구입할 때는 부르는 게 값일 정도라 말해 부러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최근 15세 연하와 결혼해 화제가 된 배우 최준용과의 단독 인터뷰도 공개된다. 최준용은 "(아내와) 처음에 만났을 때 서로 느낌이 좋았다. 다음날부터 사귀게 됐다"며 "굉장히 긍정적인 모습이 좋았다"고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2세 계획에 관해 묻자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다"며 나이가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히며 아내에게 따뜻한 영상 편지를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