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뒤늦게 솔로 탈출에 성공한 김건모(51)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불혹의 나이를 넘어 결혼한 다른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김건모 등 늦깎이 결혼에 성공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김건모

SBS 미우새에 출연하여 '철 없는 노총각'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은 김건모는 52세의 나이로 솔로 탈출에 성공했다. 김건모는 띠동갑 이상의 차이가 나는 30대 후반의 피아니스트와 결혼할 예정으로 소식이 전해지자 세간의 화제로 떠올랐다.

■최지우

배우 최지우는 일반인 남성과의 결혼 소식을 갑작스레 알리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최지우는 불혹이 넘은 나이었지만 믿기지 않을 만큼아 변함없는 미모로 결혼에 골인했다.

■이정현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은 불혹의 나이에 신부로 거듭나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정현은 나이가 세 살 어린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하여 현재는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신현준

신현준은 지난 2013년 불혹이 훌쩍 넘는 나이에 12살 연하와 결혼에 성공했다. 당시 신현준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었지만, 지금의 아내를 보자 놓치고 싶지 않았고, 결국은 결혼에 골인했다고 전해진다.

■임재욱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포지션의 임재욱은 46세의 나이에 결혼에 골인했다. 임재욱은 2살 연하의 일반인과 2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 마치를 올렸고, 현재는 달달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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