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8일째 손익분기점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통계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30일 24만7291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날보다 한 계단 내려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후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가을 극장가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개봉 2주차 28일(월) 14만2429명, 29일(화) 14만8313명, 문화가 있는 날인 30일(수) 24만7335명의 관객을 동원,개봉 2주차 연이어 스코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 지수 96%, 네이버실관람객 평점 9.48점, 롯데시네마 평점 9.2점의 높은 평점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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