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장성규가 직장인의 고충에 대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되는 JTBC2 '호구의 차트' 12회에서 방송인 장성규가 퇴근 후에도 직장 상사의 SNS에 좋아요를 눌러야 하는 직장인들의 고충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누가 좋아요를 눌렀는지 목록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이에 모델 한혜진이 "언팔해도 되냐"라고 하자 장성규는 바로 "혜진이 너 댓글 안 달았더라?"라며 뒤끝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5명의 MC들은 '직장인 대 공감! 출근만 하면 아픈 이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직장생활로 인해 발병하는 질병과 직장인의 고충을 살펴본다.

또한 ‘쉬는 날 날아온 직장 상사의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그룹 뉴이스트 렌은 “정성 들여 답을 해도 가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장성규는 “꾸준히 메시지를 보내면 진짜가 된다”고 렌을 위로했다. 이어 장성규는 “명절 때마다 200명의 상사에게 메시지를 보낸다”며 직장 상사에게 사랑받는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JTBC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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