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박태환, 어깨 54cm, 허리둘레 79cm
뭉쳐야 찬다.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화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24일 JTBC '뭉쳐야 찬다'에서 명실상부 마린보이 박태환이 피지컬 테스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이 새 용병으로 합류했고 그의 피지컬에 감탄한 선수들은 "어깨를 재보자"라고 제안했다. 그의 어깨 너비는 무려 54cm였다. 이에 대해 김성주는 "대한민국 남자 평균 어깨가 44cm인데 박태환 선수는 54cm다"라며 놀랐다.

어깨 54cm, 허리둘레 79cm로 건강한 피지컬을 보인 박태환에 이어 이형택도 어깨 측정에 나섰다. 이형택의 어깨는 51cm, 허리둘레 93cm였다. 허리둘레에 좌절한 이형택에 이어 허재가 나섰다.

김성주는 "피지컬은 안정환 감독이 좋아하는 피지컬이다"라면서 허재를 띄웠지만 어깨너비 52cm, 허리둘레 98cm로 그쳤다. 이에 허재는 "나 54cm 되지 않냐"면서 아쉬워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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