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안인득, 1심서 사형선고
안인득, 지난 4월 22명 사상내
22명을 사상케한 안인득이 1심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결국 안인득이 1심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27일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 이헌)는 살인·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인득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했다.

3일간 진행한 국민참여재판 전 과정을 지켜본 시민 배심원 9명은 2시간여에 걸친 평의 끝에 안인득이 유죄라는데 전원 동의했으며 이 중 8명은 사형, 1명은 무기징역 의견을 냈다.

재판부는 배심원 다수 의견을 반영해 사형을 선고했다.

한편 안인득은 지난 4월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사망케하고 17명을 다치게 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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