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강정호(29ㆍ피츠버그)가 대타로 나가 유격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 팀이 7-4로 앞선 8회말 1사 1루에서 토니 왓슨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데이비드 에르난데스를 상대했지만 유격수 파울 플라이로 잡혔다.

두 경기 연속 침묵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38에서 0.236(182타수 43안타)으로 떨어졌다. 최근 7경기 타율은 1할 벽마저 무너져 0.095(21타수 2안타)가 됐다. 팀은 7-4로 이겼다.

김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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