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맺고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제공

[한스경제=권이향 기자]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맺고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직장인들의 연말 세액공제 혜택을 위한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과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이어서 가성비가 좋은 ‘(무)100세까지비갱신e암보험’ ▲소액으로 목돈마련이 가능한 ‘(무)만원부터m저축보험Ⅱ’ 등 총 3가지 상품을 카카오페이에서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내 간편보험 탭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공인인증서가 없이 ‘카카오페이 결제’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계약 조회는 교보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365일 24시간 확인 가능하다.

김성수 교보라이프플래닛 채널담당 상무는 “이번 제휴는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국내 최대 생활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와 진행한 상품 론칭”이라며 “이번에 제휴한 상품 외에도 앞으로 ‘카카오페이 간편보험’을 통해 고객지향적인 장기보험과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판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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