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첫 전국 공채 오디션 'FNC 픽업 스테이지: 유스'를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은 내년 1월 4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서울 등 모두 5개 지역에 걸쳐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오디션에는 2002년 이후 출생자면 성별이나 국적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보컬, 랩, 댄스, 악기, 연기, 비주얼 등 모두 6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악기 연주 오디션은 서울에서만 진행된다.

1차 지역별 실물 오디션 이후 2차 오디션, 최종 오디션 및 프로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전원에게는 연습생 계약 및 트레이닝 기회가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FNC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차세대 인재 발굴을 위해 해외 및 국내 곳곳에서 가수, 연기자 등 다양한 신인 아티스트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진행된 'FNC 픽업 스테이지: 보이즈'에서는 그룹 AOA의 지민이 특별 심사위원을 맡는 등 그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에는 밴드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과 보이 그룹 SF9, 걸 그룹 AOA, 체리블렛 등이 소속돼 있다. 소속 배우로는 정진영, 이동건, 정해인, 곽동연, 성혁, 정유진, 윤진서, 이승주, 임현수, 진예주, 한은서 등이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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