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에콰도르, 2019년 국내총생산(GDP) 59위
에콰도르.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정식 명칭은 에콰도르공화국으로, 해안선의 길이는 2,237㎞이다.

면적은 28만 3561㎢, 인구는 1737만 여 명, 수도는 키토이다. 종족구성은 메스티조 65%, 인디오 25%, 백인 10%, 흑인 10%이다. 언어는 스페인어와 케주아어를 사용하며, 주민의 95%가 가톨릭교를 믿는다.

전반적으로 스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지방에는 인디언 풍속이 강하게 남아 있다. 1960년대까지 수출의 90%를 농산품이 차지한 농업국이었으나, 1973년 이후 석유를 수출하여 현재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이다. 최근 경제개발 진전에 따라 도시인구 집중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2019년 에콰도르의 국내총생산(GDP)은 1,083억 달러로 세계 59위이다.

정체는 임기 4년의 대통령 중심제의 공화제이며, 의회는 임기 4년의 단원제(100석)이다. 주요 정당은 국가동맹, 애국사회당, 제도혁신당 등이다.

에콰도르는 과거 잉카제국의 일부였으나, 1532년부터 스페인 통치를 받다가 1809년 8월 10일 독립을 선언하고, 1830년 공화국을 수립하였다. 독립 이후 빈번한 정권교체와 군사혁명으로 혼란을 겪었으며, 1978년 1월 신헌법을 제정한 후부터 민주적 민정이 유지되고 있다.

 

조성진 기자

키워드

#에콰도르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