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오아름 기자]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이 금융투자협회의 제 5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금투협은 20일 오후 3시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회원사 임시총회를 열고 정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나 대표를 제 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선거 결과 나 대표가 총 76.3%의 득표율로 신임 협회장으로 당선됐다.

나 신임회장은 2020년 1월 1일부터 3년 동안 296곳의 금융투자회사를 대표하는 금융투자협회를 이끌게 된다.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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