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아이파크 견본주택 현장 모습./사진=HDC현대산업개발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다음주부터 아파트투유 청약시스템 이관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분양시장이 잠시간의 휴업상태에 돌입한다. 

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4곳에서 총 768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7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는 없다.

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당진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규모 426가구로, 당진시에 조성되는 최초의 아이파크 브랜드다. 단지는 도심권에서도 정중앙에 위치해 학군, 상업, 교통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같은 날 신세계건설은 대구 중구 삼덕동 2가 16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빌리브 프리미어’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104~192㎡, 총 200가구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63실로 구성된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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