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화학캠프 참가학생들과 대학생 멘토가 한 팀을 이뤄 팀 소개를 하고 있다. / 제공=LG화학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LG화학은 기아대책,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주요 사업장 인근 중학생들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화학캠프에서 ▲미래 인재 키움 프로젝트 ▲내일 상상 캠퍼스 ▲DREAM TALK ▲JOB 캔버스 ▲영화로 만나는 과학기술과 윤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청소년들이 일찍부터 미래 설계에 대해 고민해보고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화학캠프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그려가는 데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지속적인 과학 교육 기부 활동 및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8년 11월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