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아시아 퍼시픽 엘리트 14 & 언더 트로피 이벤트’ 출전
2019년 12월 2일 기준으로 ATF 랭킹 9위
이동국 딸 이재아.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41ㆍ전북 현대)의 다섯 자녀 중 둘째 딸이자 주니어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인 이재아(13)가 호주오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벤트 대회에 초청됐다.   

이재아는 28일부터 30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아시아 퍼시픽 엘리트 14 & 언더 트로피 이벤트’에 출전한다. 이 사실은 16일 중앙일보 보도로 알려졌다.

‘아시아 퍼시픽 엘리트 14 & 언더 트로피 이벤트’는 호주오픈이 지난해 아시아테니스연맹(ATF) 랭킹 상위권에 오른 국가별 남녀 만 14세 미만(U14) 선수 16명(남녀 각 8명)을 초청해 여는 대회다.

이재아는 지난해 12월 2일 기준으로 ATF 랭킹 9위에 올랐다.

이재아는 지난해 12월 2일 ATF 랭킹을 기준으로 9위에 올랐다. /ATF 홈페이지 캡처

한편 호주오픈은 전영오픈(윔블던), 프랑스오픈, US오픈과 함께 세계 4대 테니스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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