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30세 중국인 여성…자가격리 중 양성 확인

[한스경제=홍성익 보건복지전문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11일 1명 추가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제공=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9시 현재 신종 코로나 국내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환자는 9일 27명에서 이틀 만에 28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4명은 퇴원, 현재 격리돼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24명이다.

28번째 확진환자는 30살 중국인 여성으로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번째 확진환자의 지인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자가 격리를 하던 중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확인됐고, 현재 명지병원에서 격리중이다.

제공= 보건복지부

홍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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