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블랙아이스 사고' 경각심 높이는 데 집중
지역 향토기업 무학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 업무협약 체결했다. /사진=무학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무학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지방경찰청은 올해 초부터 급증하는 경남 지역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공익캠페인 홍보 업무협약을 19일 ㈜무학 창원 봉암동 본사에서 진행했다.

㈜무학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공익캠페인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딱! 좋은데이' 제품 보조상표에 도로 살얼음, 제발 속도 줄이세요' 문구를 삽입해 블랙아이스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 2018년에는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공익캠페인 홍보에 동참해 왔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향토기업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익캠페인 참여는 기업의 책무"라며 "겨울철 차량 운전자들에게 블랙아이스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운전 인식 제고에 기여 할 수 있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무학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전자 건강관리와 졸음운전의 위험성과 안전 운전습관 생활화에 집중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창원=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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