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배우 박해진이 투표 독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해진은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독려를 위한 캠페인 '잘 뽑고 잘 찍자'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7년 대통령선거 투표 캠페인 '0509장미프로젝트'와 2018년 지방선거를 위한 '투표하고 웃자'에 이어 세 번째로 펼쳐지는 대국민 투표 독려 캠페인으로 뜻있는 아티스트들과 기자, PD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한다.

특히 올해 투표 독려 캠페인은 코로나19 이슈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국민들이 건강한 한 표를 행사하자는 메시지를 함께 담고 있다. 박해진은 투표 독려 캠페인의 이같은 메시지에 동감해 현재 MBC 새 수목극 '꼰대인턴' 촬영으로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시간을 쪼개 캠페인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 촬영한 이번 영상에서 박해진은 티셔츠에 적힌 'No vote No ( )'의 빈칸을 적는 미션에서 'No vote No purpose'라고 적으며 "투표가 없으면 우리의 목표, 목적도 없다"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손수 기표 마크를 뽑는 뽑기 과자 미션과 기표 마크 헤나 스티커 부착, 투표 독려 메시지 낭독 등을 특유의 젠틀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으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한 투표 독려 영상은 오는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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