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마스크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커피박스 손잡이 재활용 방법에 제안됐다. 사진=독자제공

[한스경제=김준희 수습기자] ‘버리지 마세요’ 일상 아이템으로 마스크 착용 효과 높이고 있다. 

실생활에서 쉽게 쓰이는 물건으로 장시간 착용하게 되는 마스크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화제다.

17일 한 커뮤니티에서 위와 같은 사진이 화제가 됐다. 사진을 보면, 마스크에서 귀에 거는 고리 부분에 하얀색 물체가 걸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커피 믹스, 음료수 등 포장 박스 윗부분에 달려있는 손잡이다. 손잡이를 마스크 고리에 걸고 착용하면, 마스크가 얼굴에 훨씬 강하게 흡착돼 비말,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 차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재질도 어느 정도 신축성이 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 않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쓸 수도 있네”, “불편하지도 않고 마스크 효과도 높아질 듯”이라며 신박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생활에서 마스크의 불편함을 제거하기 위해 포장박스 손잡이 부분을 활용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사진=독자제공

김준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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