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주디’가 코로나19 사태 속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주디’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854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극장가는 어느 때보다 극심한 가뭄이다. ‘주디’는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누적 관객 수는 4만930명에 그쳤다.

이어 장기 상영 중인 ‘1917’이 7544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2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19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70만6177명이다. 3는 7320명의 관객을 모은 ‘인비저블맨’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5995명이다.

사진=퍼스트런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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