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는 25일(토) 단 하루, 통큰절 최대 50% 할인 행사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패션 잡화 상품까지...1+1, 2+1 상품 다양
롯데마트 통큰절 / 롯데쇼핑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롯데마트가 ‘대한민국을 널리 이롭게 하는 날’ 이라는 슬로건으로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

23일 롯데마트는 오는 25일 토요일 단 하루,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큰절’은 2010년 롯데마트가 통큰 치킨이라는 아이템을 선보인 이래 2020년 통큰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국가적인 축제 및 기념일인 국경절의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이번 통큰절 행사는 지난 1월 1일에 이은 올 해 두번째 대규모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4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신선 먹거리, 인기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고 ‘1+1’ 행사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을 기존 판매가 1만1000원에서 40% 할인된 6600원에 제공한다. ‘미국산 LA식 갈비(100g·냉동·미국산)’를 기존 판매가 대비40% 할인된 1980원에, ‘완도 활 전복(대5마리·냉장·국산)’을 기존 판매가 대비 50% 할인된 9000원에 판매한다.

1+1 행사도 풍성하다. ‘떠먹는 요쿠르트 26종’, ‘샘표 반참통조림 7종’ 등 다양한 제품을 절반 가격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티셔츠, 피트니스 의류, 실내화 등 패션 잡화 상품도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응원하고자 가격 부담을 확 낮춘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 하루 동안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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