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테이블로 고기구이·찌개·샤브샤브·전골·볶음까지 한번에
‘솥밥대통령 테이블’ 이미지. /한국미래기술 제공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업소용 인덕션 제품 전문업체 한국미래기술이 최근 출시한 밥 짓는 테이블이 화제다. “대접받는 느낌”이라는 고객들 호평부터 식당 사장님들까지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24일 한국미래기술에 따르면 자사 주력모델 솥밥대통령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더욱 고객 친화적인 제품 ‘솥밥대통령 테이블’을 출시했다.

주문과 동시에 밥 짓기를 시작해 7분이면 고슬고슬한 누룽지 솥밥이 완성된다. 이 때문에 손님들이 전혀 지루해하지 않고 오히려 재미와 특별한 대우를 경험할 수 있다. 또 IH 인덕션 제품의 장점인 열이나 일산화탄소 등을 발생시키지 않아 손님들이 쾌적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솥밥대통령 테이블은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밥에 좀 더 집중한 솥밥대통령 ‘플랫’ 과 밥은 물론 고기구이·찌개·샤브샤브·전골·볶음요리 등 여러 가지 요리를 테이블에서 바로 할 수 있는 솥밥대통령 ‘멀티’ 모델이다.

두 제품 모두 좌식·입식 등 매장의 환경에 맞게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가정용 접이식 모델도 출시했다. 수저, 냅킨 통도 서랍식으로 제작해 편의를 더했다.

이 제품은 정밀한 화력 조절이 가능하고 웬만한 가스버너 이상의 화력으로 강한 화력을 요구하는 요리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출시한지 얼마 안 된 모델이지만 사용해본 식당 사장들 사이에서는 칭찬 일색이다. 식당 사장들은 “식당 고객들이 음식 나오기만을 막연히 기다리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밥을 대접받는 기분이 들게 하고 지루함도 없다”며 “음식점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테이블에서 조리를 할 경우 가스나 숯 등을 이용하면 열과 함께 일산화탄소 등이 발생해 매장 컨디션이 좋지 않을 수 가 있지만 솥밥대통령 테이블의 경우 전기를 사용하는 IH 인덕션 제품이어서 손님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안전하며 연료비도 50% 이상 절감된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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