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토트넘 소녀팬, 호날두 연상케하는 프리킥 능력 발휘
호날두 급 프리킥 슈팅을 선보인 뒤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는 토트넘 소녀팬. /토트넘 트위터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집에 머무는 게 일상이 된 잉글랜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ㆍ유벤투스)를 연상케 하는 슈팅을 선보여 사람들의 이목을 쏠리게 한 소녀가 화제다.

손흥민(28) 소속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는 23일(현지 시각) 공식 트위터 계정에 어느 소녀팬의 슈팅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소녀팬은 집 앞 마당 미니골대에서 멀찍이 떨어져 마치 프리킥 하듯 공을 찼다. 그의 발을 떠난 공은 정확하게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가 그물을 흔들었다.

자신의 슈팅에 놀란 소녀팬은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뻐했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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