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최근 방송되고 있는 JTBC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아역 차해강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정준원이 흡연과 음주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부의 세계' 해강이 본체 페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술병이 가득한 테이블에서 정준원이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사진, 흡연을 하는 무리와 어울리는 사진 등이 담겨 있다. 또 정준원은 전자담배 사진을 올리며 "살 사람"이라고 쓰기도 했다.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준원은 2004년생으로 올해 만 16세 미성년자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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