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 한성 아펠시티 조감도. /무궁화신탁 제공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무궁화신탁이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 1368번지 일대에 ‘신설동 한성 아펠시티’ 오피스텔을 6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설동 한성 아펠시티는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8호), 지상 3층~지상 17층은 오피스텔(150실)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20.51㎡~22.92㎡, 4개 타입이며, 전 세대 트윈 상층부 설계와 드레스룸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건조기능을 갖춘 드럼세탁기와 전기오븐레인지를 제공한다. LG홈 IoT(Internet of Things)도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원격 전력차단 제어 및 창문, 출입문 개폐 등 보안을 더했다. 편의시설로는 공용세탁실과 옥상공원, 무인 택배함을 조성한다.

단지는 지하철 1,2호선, 우이신설선이 운행되는 신설동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강남 종로 CBD(중심업무지구) 및 시청 등을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약 21개의 버스 노선이 있다. 승용차로는 내부순환도로를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어 차량을 이용해 서울 곳곳 접근성도 용이하다.

서울풍물시장,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하다.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 반경 4km 내 현대그룹, GS건설, SK 등 약 22개의 대기업 본사와 고려대를 비롯해 한양대, 경희대, 성신여대 등 대학들이 밀집해 있다. 

한편, 시공은 한성프러스 종합걸설가 맡았으며 홍보관은 서울시 종로구 난계로 233 BYC 2층에 위치해 있다. 준공은 2021년 08월 예정이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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