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형 티구안/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6월 한 달 동안 2020년형 티구안 전 라인업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티구안은 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 판매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2020년형의 국내 출시 이후 2019년 11월, 2020년 3월, 4월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린 모델이다.

먼저 티구안 2.0TDI 프리미엄 트림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10%, 현금 구매 시 9%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구안 라인업 상위 모델인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와 티구안의 사륜구동 버전인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두 모델에 한해서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8% 할인, 현금 구매 시에는 7% 할인을 제공한다.

총 소유비용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역시 함께 제공된다. 제조사 보증 3년 이후 추가적인 2년(총 5년) 또는 15만㎞ 선도래 시점까지 연장 보증을 제공하는 '파워트레인 어드밴스드 워런티'와, 신차 보증 시작일로부터 6개월 내 1회 한도의 차량 점검 및 액체류 부품(탑업) 서비스 및 첫 공식 서비스 30% 할인을 제공하는 '신차 고객 대상 웰컴 서비스'도 티구안 전 모델 라인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도 티구안 전 모델 라인업,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현금 이용 고객 모두에게 제공된다.

개별소비세 70% 인하 혜택과 제조사 할인 및 트레이드인 혜택을 적용할 경우 2020년형 티구안을 3500만원~410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6월 2020년형 티구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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