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7월 1일 오후 8시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 온라인 콘서트 '별이 빛나는 에린'을 진행한다. /넥슨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 온라인 콘서트 '별이 빛나는 에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 16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유명 뮤지션들과 다수의 공연을 함께해온 스윙 재즈밴드 '올 댓 스윙'이 마비노기 인기 배경음악(BGM)을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공연을 펼친다.

선보일 곡은 총 7곡으로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잊혀진 시간의 흔적 ▲소년 모험가 ▲붉은 몽상 ▲문 앞에 서다 ▲잠든 이를 위한 기도 ▲피어오르는 신열에 덮인 꿈결 등이다.

특히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은 마비노기에서 가장 큰 상징성을 가지는 대표곡으로, 현재까지 약 20여 개 이상의 버전으로 편곡된 바 있다.

콘서트 영상은 오는 7월 1일 오후 8시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 및 마비노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관객 온라인으로 중계되며, 방송 중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깜짝 쿠폰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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