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오션월드가 안전한 워터파크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발된 물놀이용 마스크를 이달 11일부터 무료 배포 한다고 밝혔다.

여러 전문기관을 통해 워터파크에서 살균소독제로 쓰이는 염소 성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성을 대폭 낮출 수 있다고 밝혀졌지만, 물놀이 시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불안감은 소비자에게 하여금 워터파크 방문의 걸림돌이 됐다. 하지만 오션월드와 소노인더스트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물놀이용 마스크로 워터파크 방문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발된 ‘오션 마스크’는 표면이 물에 젖거나 고온 다습한 환경에 노출돼도 마스크 성능이 유지 되는 소노인더스트리만의 자체적인 신기술이 적용됐다. 락커, 샤워실은 물론 어트랙션 탑승 시에도 벗고 쓰기를 반복하지 않고 물 속과 물 밖에서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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