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인스타그램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주사 맞으러 가서 잠시 신났다가 주사 맞고 엥~~ 울었어요.“

배우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이 딸 유담이의 일상을 전했다.

20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은 인스타그램에 "주사 맞으러 가서 잠시 신났다가 주사 맞고 엥~~ 울었어요. 그래도 주사실 나서는 순간 뚝!! feat. 분노의 물컵 빨기ㅎㅎㅎ #오늘 #감사 #딸스타그램 #육아맘"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하정이 딸 유담이를 품에 안고 휴대폰 카메라로 거울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유담이는 깜찍한 인형 같은 자태로 랜선이모들을 심쿵하게 한다. 더군다나 주사 맞고 잠깐 울다 그쳤다는 말에 네티즌들은 "어쩜 이리 예쁜 짓만 골라서 할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정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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