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투시도. /힘찬건설 제공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힘찬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 국제화지구 업무용지 11-1-1블록에 짓는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의 홍보관을 오는 7일 연다고 6일 밝혔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오피스텔 전용 20~28㎡ 총 1144실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 살펴보면 ▲20㎡ 840실 ▲26㎡ 40실 ▲28㎡ 264실 등이다.

단지는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인접해 SRT·KTX(예정)가 정차하는 지제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지제역은 오는 2021년까지 전철, 버스, 택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고덕IC가 가까워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 인근 BRT가 지나갈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고덕신도시 행정타운(예정) 조성이 예정돼 있다. 이 곳에는 평택시청을 비롯해 다수의 산하기관들이 이전한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에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하부 다락 특화설계(일부)가 도입된다. 2.4m 규모의 높은 천장고까지 설계된다. 실사용 면적 대비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또 전 호실을 도로변으로 배치하고, 100% 자주식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모든 호실에 계절창고를 제공하는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등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더했다.

한편,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강남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64 미왕빌딩 1층에 위치하며,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고덕여염9길 24 고덕헤리움 비즈타워 3차 3층에 평택 홍보관이 자리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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