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25일부터 자사의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레이싱 실력을 겨루는 온라인 이벤트 매치 '카러플 학교대항전'을 개최한다. /넥슨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넥슨은 자사의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카러플 학교대항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카러플 학교대항전은 게임 내 주행 기록을 바탕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레이싱 실력을 겨루는 온라인 이벤트 매치다. 최다 우승과 최다 완주 2개 부문으로 열린다.

오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참가자들이 '랭킹전' 모드를 플레이하면 1위 횟수, 완주 횟수에 따라 학교별 순위와 각 학교의 1등 유저가 집계되는 방식이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8월 23일까지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학교를 등록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접수만 해도 5000 루찌와 300 K코인, 2000 에너지 크리스탈을 전원 증정한다.

넥슨은 카러플 학교대항전 진행 결과 최다 우승, 최다 완주 부문에서 최종 1·2·3위를 차지한 학교에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 참가자에게는 각각 1만 K코인과 5000 K코인, 3000 K코인씩 지급한다.

또 4위~10위 학교 참가자에게 2000 K코인과 2000 에너지 크리스탈, 1000 루찌를 제공하며 부문별 톱100 학교의 1위 유저에게는 3만원 상당의 구글 플레이 기프트 코드를 선물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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