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NC)가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글로벌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NC는 21일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를 오는 28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NC의 IT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을 한층 더 가깝게 연결한다.

한편 NC는 다음달 14일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UNI-KON(유니콘)’을 개최한다. ‘UNI-KON’은 유니버스 앱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할 예정이며 유니버스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참가 아티스트로는 ▲IZ*ONE(아이즈원) ▲MONSTA X(몬스타엑스) ▲THE BOYZ(더보이즈) ▲강다니엘 ▲(여자)아이들 등 총 14팀이다.

NC는 유니콘에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등 XR(확장현실)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멀티뷰(Multi-View)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훈 기자 rlqm93@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