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성태 대표 "청소 업체의 전문성과 역량이 날로 중요해져"
김성태 집사크린 대표/ 사진 집사크린 제공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코로나19가 길어짐에 따라 소독과 방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 장비와 인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청소대행 전문기업 ‘집사크린’(대표 김성태)이 주목받고 있다.

집사크린은 가정집, 아파트, 관공서, 학교 등의 청소 대행을 비롯해 에어컨 청소, 화재 청소 등과 같은 전문 분야 청소대행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는 기업이다.

특히 과거 독한 화학 약품을 사용하고 노인들을 주로 고용하던 업체들과는 달리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적인 약품을 고집하고 청소대행사, 특수생활코팅전문가 등 청소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인력들이 상황과 시설에 맞는 전문 장비를 사용해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집사크린 측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 소독·방역업체 등록을 추가함으로서 코로나19에 대응해 소독·방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 중에 있으며, 청소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무료로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 역시 자세한 상담과 실외기, 조명, 보일러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관리하는 집사크린의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집사크린은 지난 2019년 187세대 규모의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의 입주청소 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월간 오늘의 한국’ 10월호에 ‘파워 인터뷰’ 성공신화 기업으로 선정돼 소개되는 등 노력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성태 대표는 “미국·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 전문화된 대형 청소업체들이 많다. 우리나라 역시 청소가 3D 업종이라는 인식을 벗어나 전문 업종으로 자리 잡아가는 중에 있으며, 청소 업체의 전문성과 역량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명인 ‘집사(執事, Butler)라는 이름에 걸맞게 직원 모두가 집안일을 돕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청소를 통해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등 ’고객 섬김‘의 자세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장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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