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해외점포 현지상황 청취와 직원 격려를 위해 화상회의를 진행했다./NH농협은행 제공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NH농협은행장은 권준학 은행장이 지난 2일 미얀마 등 해외점포 현지상황 청취 및 직원 격려를 위해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권 행장은 최근 쿠데타에 따른 미얀마 현지법인 및 양곤사무소로부터 현지상황을 우선 확인하고, 비상상황에 따른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또 불안정한 치안 속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안위를 살피고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권 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환경변화에 디지털 전환 추세까지 향후 글로벌 사업 환경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주재원 한명 한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바, 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자부심으로 역량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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