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조혜승 인턴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주)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위한 문화나눔 사업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교촌은 외식 브랜드 ‘담김쌈’과 함께 이번 후원에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 간 대구 수성 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 뮤지컬 ‘페인터즈:히어로’ 티켓 1,362매(55만원)를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지원했다.

교촌 측 관계자는 “교촌의 기업이념인 나눔 실천을 위해 외식 브랜드 담김쌈과 문화나눔에 나섰다”며 “이번 공연 후원이 청소년에게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촌은 ‘먹네이션(먹다+도네이션)’이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먹으면서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있다.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조혜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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