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동원F&B는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펫푸드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인지도, 충성도 등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뉴트리플랜’은 소비자 평가 항목 가운데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충성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9년부터 펫푸드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동원F&B는 1991년부터 펫푸드를 만들어 30여년간 일본에만 5억 5000만캔 이상의 반려묘용 습식캔을 수출했으며, 2014년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을 론칭했다.

2019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창원공장에 연간 1000만 개의 펫푸드 파우치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증설했다. 반려묘제품 생산 이후 반려견용 주식 사료를 선보이며 반려견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뉴트리플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펫푸드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우수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펫푸드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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