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심리적 안정 통해 효율적인 조직 문화 형성 및 성과 향상 기대
게임빌, 컴투스, GCP 3사가 임직원 심리 건강을 위한 '상담포유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게임빌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게임빌,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GCP)가 임직원 심리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3사는 2일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 심리 지원 프로그램인 ‘상담포유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상담포유 서비스는 임직원들의 직무만족도나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문제를 전문가 상담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3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토대로 생산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조직 성과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담포유 서비스는 대인관계는 물론 불면증, 가정 문제 등 심리 영역 전반에 걸쳐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 전용 웹페이지와 대표전화, 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500명 이상의 전문 상담사들이 지원해준다.

익명성과 비밀이 철저하게 보장되는 서비스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마음 건강 치료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게임빌과 컴투스, GCP 3사는 임직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요인을 상시 진단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들의 마음 건강도 지속해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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