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조혜승 인턴기자] 국순당은 연말연시를 겨냥한 ‘아이싱 자몽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국순당 제공

‘아이싱 자몽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전체적으로 화사한 이미지를 적용해 연말 파티에 아이싱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새하얀 설원에 펼쳐진 나무 그리고 눈꽃, 루돌프 사슴코로 유명한 순록을 표현해 추운 겨울에도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붉은색 계열의 순록 이미지와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키는 나무 및 상단의 루돌프 패치는 크리스마스 느낌을 표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싱 자몽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총 6만 캔 한정판으로 이번 시즌에만 판매된다.

‘아이싱 자몽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전국 할인매장 및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알코올 도수 4도, 용량 350㎖로 판매가는 대형할인매장 기준 1,200원이다. 기존 ‘아이싱 자몽’과 동일하다.

국순당 ‘아이싱’ 자몽 맛은 젊은 층을 겨냥해 개발한 RTD(Ready To Drink)형 신개념 술로 2012년 출시 이후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쌀 발효주 특유의 부드러운 목넘김과 열대과일 자몽의 상큼함, 탄산의 청량감으로 가볍고 산뜻하게 마실 수 있으며, 과일이나 케이크, 가벼운 핑거푸드와 잘 어울려 파티주류로 제격이다.

박선영 국순당 과장은 “지난해 선보인 아이싱 홀리데이 에디션이 소비자에게 반응이 좋아 올해도 연말 분위기를 나는 디자인을 용기에 적용시켜 한정적으로 출시했다” 밝혔다.

 

조혜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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