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 개최
제1회 웰니스관광페스타 포스터 / 한국관광공사 제공
제1회 웰니스관광페스타 포스터 /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6일부터 28일까지 웰니스 관광상품 할인 및 무료체험행사를 중심으로 하는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0여 개 웰니스관광지와 지자체 등이 참여한다. 6일 원주 뮤지엄산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36개 추천웰니스관광지 할인캠페인, 15개 추천웰니스관광지 오픈클래스가 진행된다. 또한 8개 광역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지역별 웰니스관광 체험 및 판촉행사 등 여러 소비자들에게 웰니스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할인캠페인에서는 시설 당 최대 3만원, 총 6천여 명 대상 할인권을 선착순 판매한다. 할인권은 행사기간 중 티몬에서 희망하는 웰니스관광지 할인권을 구입한 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오픈클래스에서 ‘로미지안 가든’(정선)의 금강송 숲 치유 프로그램, ‘나폴리 농원’(통영)의 맨발 치유 프로그램 등 전국 15개 추천웰니스관광지의 대표 프로그램들을 사전 예약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지난 10월 25일부터 진행 중이며, 각 프로그램별 예약은 선착순 마감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관광 해외홍보를 위해 지사 프로모션을 전개, 이달 중 ‘힐리언스 선마을’(홍천)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랜선 라이브 및 중동 지역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도 병행 실시한다. 

공사 박용환 의료웰니스팀장은 “페스타 기간과 연계해 지자체가 주최하는  ‘2021 강원웰니스위크’와 ‘2021 경북웰니스데이’가 함께 열려 웰니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 정상화 후 한국을 알리는 대표 웰니스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페스타를 지속 육성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