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양요섭,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학교폭력 피해 고백
가수 양요섭 / 어라운드 어스
가수 양요섭 / 어라운드 어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했다.

양요섭은 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중학교 1학년 때 축구를 하다가 집에 가는데 어떤 무리가 자신을 끌고갔고 정신 없이 맞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심각해질 수 있으니 디테일한 건 말하지 않겠다"라며 "친구들을 만났는데 나만 맞았더라."라고 털어놨다.

다음날 학교에 간 양요섭은 "우리 학교에 좀 잘 노는 친구가 저랑 건너서 친했다. 그 친구가 알아봤더니 다른 학교의 누구라고 하더라"라며 "근데 내가 뭘 하겠냐"라며 하소연했다.

또한 "'왜 그런 거냐' 물었더니 그 여자 애들 무리 중 한 명이 멀리서 저보고 귀엽다고 얘기를 했다더라."라며 "그 여자애를 좋아하는 남자애가 거기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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