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강남, 인스타그램에 귀화시험 합격 공개해
유튜브 채널에 시험 합격 후 소감 전해
유튜브 채널 '동내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동내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가수 강남이 3수 끝에 귀화시험에 합격했다.

강남은 13일 인스타그램에 "귀화시험 붙었어요! 이제 면접 가자!"라는 글과 함께 귀화 시험 평가 성적표를 게재했다.

귀화시험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으로 강남은 필기 52점, 구술 11.5점으로 총합 63점을 받아 시험에서 합격했다.

이와 함께 강남은 12일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재하고 합격 후 소감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동내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동내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

앞서 첫 시험에서 떨어졌던 강남은 학원에 등록해 본격적으로 시험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제주도까지 가서 본 2차 시험에서 54점을 받아 탈락했고 강남은 "가슴이 찢어진다"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3차 시험을 남겨둔 강남은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시험에서 합격했다.

시험 합격 후 강남은 "떨어질 줄 알았는데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라며 "이번 시험에서 떨어졌으며 일본에 가서 서류를 받아야했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면접에서 2번 떨어지면 일본에 갔다 와야 하고 필기시험도 처음부터 다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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