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넥슨이 신규 모바일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혼’ 정식 출시를 앞두고 20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사전예약은 관련 페이지(i.nx.com/0Fu)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넥슨 제공

던전앤파이터: 혼은 전 세계 5억명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첫 3D 버전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은 원작의2D 도트 그래픽을 3D로 이식해 세련되고 화려한 그래픽으로 제작됐다. 원작 스토리 중 ‘대전이’ 사건 이전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귀검사’ ‘마법사’ ‘거너’ ‘격투가’ 등 4종 캐릭터 스킬을 연계한 콤보와 액션이 강점이다. 원작과 동일한 캐릭터 스킬과 모바일에 최적화돼 새롭게 선보이는 ‘혼 스킬’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실시간 PvP, AI 레이드, 증명의 탑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넥슨은 론칭 전까지 누적 사전 예약 인원이 50만명을 넘길 경우 3만원 상당의 ‘10레벨 유니크 방어구 세트’와 15만 골드, 1만5,000 세라 등 보상을 지급한다.

한편, 던전앤파이터: 혼은 내년 초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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