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닐로, 31일 SNS로 결혼 발표해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지나오다'로 알려진 가수 닐로(본명 오대호)가 결혼을 발표했다.
닐로는 31일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제가 한 사람을 만나 식을 올리게 됐다"고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 일일히 연락드리진 못했지만 이렇게나마 먼저 말씀드리는 게 도리라 생각되어 글을 쓴다"라며 "항상 좋은 말씀, 응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예비 신부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턱시도와 드레스 차림인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닐로는 2015년 '바보'로 데뷔했다. 2018년 '지나오다'가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고 지난 4월 신곡 '들려줄게'를 발표한 바 있다.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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