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한 배우가 2년 만에 발견한 사실을 공유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미도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스크 위치에 따라 이렇게 달라 보인다는 것을 마스크 생활 2년 만에 어느 화장실에서 깨달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미도는 마스크를 헐겁게 쓴 모습과 콧대까지 올려 쓴 모습이 나란히 담겨있다. 마스크 위치만 바뀌었음에도 달라보이는 인상에 이미도는 '민낯주의, 못생김주의, 이거 다들 알고 있었나요?'라며 놀라워했다.

네티즌들 또한 "마스크생활하면서 사람 하관이 이리 중요하구나 느꼈어요" "콧대에서 마스크 내리기 금지", "그래서 전 마스크 절때 안내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미도는 KBS '직장의 신', MBC '직장의 신'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2016년 결혼해 2018년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출처= 이미도 인스타그램]

이수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