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안양삼신 6차·인천 제물포시장·서림구역 재개발 등 가계약 체결
광동제약 외부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
광동제약 외부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

[한스경제=김준희 기자] 두산건설은 약 549억원 규모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대지면적 2396㎡, 연면적 2만3376㎡, 지하 6층~지상 15층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2022년 5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26개월이다.

앞서 두산건설은 이달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한 안양삼신 6차 재개발사업과 인천 홀 숭의동에 위치한 인천 제물포시장 재개발정비사업, 인천 동구 송림동 서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 3건에 대한 가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규모는 약 2385억원이다.

안양삼신 6차 재개발사업은 안양시 호계동 65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 45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인천 제물포시장 재개발정비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27-2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2개동, 282세대 주상복합을 신축한다.

인천 서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인천 송림동 64-5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8개동, 38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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