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통신 3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기부 캠페인 전개
KT, 가정의달 맞아 노사 공동 나눔행사 실천
LGU+, 일상 속 탄소배출 감축 실천
네이버, 쇼핑라이브서 버츄얼 휴먼 콘텐츠 실험
카카오, 디지털 인재 양성 나선다

◆통신 3사, 5월 한 달간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캠페인’ 진행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영상 컬러링 서비스인 ’V컬러링’을 통한 기부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통화 전 상대방에게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V컬러링 특징을 활용한 것으로 이용자는 V컬러링 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캠페인’ 영상을 1회 구매할 때마다 750원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KT
사진=KT

◆KT노사, 어린이 환자, 의료진 위한 나눔 행사 전개

KT가 KT노동조합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분당서울대병원 소아환자들과 의료진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병동에서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된 어린이 환자들에 대한 사랑과 의료진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KT 노사는 “코로나19로 꽁꽁 닫혀있던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분들이 있으며 더불어 의료진들의 노고도 계속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아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LGU+
사진=LGU+

◆ LGU+, 임직원 참여 탄소중립 챌린지 실시

LG유플러스가 생활 속 ESG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챌린지’를 실시했다.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도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의도다.

탄소중립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활동 중 하나를 수행하고 ‘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인증하는 활동이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한 챌린지는 일주일 만에 선착순 100팀을 모집했으며 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은 약 1100여명으로 누적 2100회가량의 도전을 완료했다.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네이버, 쇼핑라이브 특별 호스트로 버츄얼 휴먼 '이솔' 첫선

네이버 최초의 버츄얼 휴먼 '이솔(SORI)'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네이버와 자이언트스텝이 공동개발한 이솔은 뷰티분야에 관심이 많은 24세 버츄얼 휴먼으로 리얼타임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Full 3D 버츄얼 휴먼이다.

이솔은 쇼핑라이브에서 시청자들에게 상품의 특장점을 소개, 봄에 어울리는 색조 아이템 등을 추천하며 MZ 인플루언서로서 첫발을 뗐다. 이솔은 쇼핑라이브를 시작으로 네이버의 다양한 콘텐츠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카카오,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서 IT 전문 인력 양성

카카오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디지털 신기술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자로 선정돼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클라우드 시스템의 운영, 개발, 관리 등을 위한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을 위해 ‘카카오 클라우드 스쿨’을 개설하고 ‘카카오 클라우드 개발자 양성 과정’과 ‘카카오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 과정’을 2022년 상•하반기 총 2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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